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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법원 결정 존중 전주시민 뜻에 따라 거취 결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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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법원 결정 존중 전주시민 뜻에 따라 거취 결정할 것"

민주당 전북도당의 지방선거 공천과정 이권 세력 인사권 개입-자금 수수설 난무 비판도

▲임정엽 전주시장 출마예정자  ⓒ프레시안

임정엽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민선 4기·5기 완주군수)는 "정당의 자율성을 인정한 법원의 판시를 존중한다"고 밝히고 향후 거취는 전주시민의 뜻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임정엽 출마예정자는 13일 "정당의 공천후보자 결정은 기본적으로 정당이 자율적으로 결정해야 할 사항임을 고려해 내린 법원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아쉽고 안타깝지만 앞으로의 방향은 전주시민의 뜻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임 예정자는 "민주개혁 승리를 위한 중앙당의 복당 결정 발표 이후 1월부터 지금까지 진행된 5차례의 여론조사에서 연속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은 전주의 대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강렬한 욕구의 표현"이라면서 "그동안 수렴해온 시민 의견과 여론조사 등을 자세히 살펴 향후 진로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엽 예정자는 "전북도당의 지방선거 공천과정에서 이권 세력의 인사권, 사업권 요구, 거액의 자금 수수설이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민과 당원의 뜻을 존중하는 정당 공천이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민주당 이름을 빌린 이권 카르텔 세력에 대해 재차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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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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