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경남도내 유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1등급’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는 지자체 경쟁력 강화와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일보와 한국 정보사회학회에서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본질적인 기능인 행정서비스 역량과 재정역량 두 개 영역의 점수만 반영됐다.
행정서비스 역량(60점)은 보건, 복지, 교육, 문화, 안전 5개 분야이고 재정역량(40점)은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성과 4개 분야로 구분돼 평가했다.
창녕군은 경남도내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차지했다. 군은 행정서비스 역량과 재정역량 평가 종합순위 8위에 올라 상위 10%에 들면서 종합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전국 총 69개 자치구와 82개 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간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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