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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교육감 예비후보 "신분 대물림과 부모찬스를 '공교육 찬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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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교육감 예비후보 "신분 대물림과 부모찬스를 '공교육 찬스'로"

선거사무소 개소…"이재명 교육정책으로 전북지역 살릴 인물"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김윤태 우석대 교수  ⓒ프레시안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김윤태 우석대 교수가 9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 갔다. 

배우 박원상의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에서는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 김윤덕 국회의원, 송기도 전 콜롬비아 대사, 허민 전 전남대 부총장, 박상철 경기대 부총장, 박재동 한국예술종합대 교수, 이준동 전국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서거석·황호진 전북도 교육감 예비후보, 한종선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 대표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윤태 예비후보는 "신분 대물림없는 교육을 만들어내기 위해 불평등한 '부모 찬스'를 전북에서는 반드시 공교육 찬스로 전환하고 공교육 안에서 재능을 발굴해 새로운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가고 싶은 학교, 행정 부담없는 교사, 새로운 세대에게 민주진보 교육정책을 다시 고민하고 "교육 현장에서 머슴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은 "김윤태 예비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에게 큰 사람이었고 도지사 시절 힘든 소송 과정을 함께 도왔고 지난 대선에서 전국적으로 많은 활동을 펼친 대단한 능력자"라고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강남훈 교수는 "이재명 교육정책으로 전북지역을 살릴 인물이다."고 했으며 곽노현 전 교육감은 "이재명 후보의 대선 교육공약을 다듬었고 교육운동의 머슴으로 전북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특히 발달장애인 김시우(전라중학교)군은 "학교내 텃밭가꾸기, 체육고에도 특수학급 신설 등의 공약"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김윤태 예비후보틑 전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인수위원회 비서실장과 이재명 선대본 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 정책본부 부본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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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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