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코로나 확진 교원 학교에 전문직 대체인력 투입해야"

인력풀 구성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인력지원으로 교육 공백 해소해야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프레시안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일 코로나 확산으로 초비상 상태에 처한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과 운영을 위해 신속한 대체인력 투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코로나의 확산에 따라 확진 교원이 발생한 학교에 교육전문직을 대체 인력으로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예비후보는 '장학사와 장학관 등 교육전문직과 교육행정직, 파견교사 등을 인력풀로 구성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인력지원으로 교육 공백을 해소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이번 학기만이라도 교사 출장을 비롯한 대면연수활동을 모두 중단하는 등 학교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다각적인 대책들이 심도 있게 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