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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83개소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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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83개소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실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도 추진

전남 완도군은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완도읍 중앙·주도·서성·용암리가 선정됨에 따라 총 134억 원을 투입, 중앙시장 상권 활성화 및 주거 환경 개선사업,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4년 동안 추진하며 올해는 27억 원의 사업비로 중앙시장 A동 매입과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완도군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항동리 빈집 철거 대상지)ⓒ완도군청

지난 3월 중앙시장 A동 매입이 완료되었고 집수리 사업은 25개소(집수리 21개소, 빈집 철거 4개소)의 대상지를 선정하여 11월 말 공사를 시작한다.

또한 완도 항동리의 경우 국가균형위원회의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에 선정되어 43억 원의 사업비로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집수리 사업의 경우 대상지를 공모하여 58개소(집수리 57개소, 빈집 철거 1개소)를 선정, 내년 4월에 공사를 착수한다. 항동리의 경우 기초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22개소를 선정하여 자부담이 없어 주민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LPG 배관망·상하수도 등도 정비하여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항동리 주민 모 씨는 “도로가 없어서 차가 들어오지 못해 집 수리가 불가능했는데 마을 안길 개설로 집수리를 할 수 있어서 주거 환경이 나아지고 동네 미관도 좋아질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청 경제산업국 지역개발과 도시재생팀 관계자는 “주민 불편함을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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