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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토, 겨울철 도로제설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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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정선국토, 겨울철 도로제설 총력 대응

11월 15일~내년 3월 15일

국토교통부 정선국토관리사무소가 겨울을 앞두고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선국토관리사무소(소장 원근영)은 지난 10월 수립한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상황실 운영 등 본격적으로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제설작업. ⓒ프레시안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겨울철 도로제설을 위해 자설자재(소금 1만 2696t, 염화칼슘 1457t 등) 확보, 부족 제설장비(덤프, 굴삭기 등) 59대 임대, 임시 보수원 47명을 충원하고 자동염수분사장치, 살포기, 제설 삽날 등 제설장비 점검과 일제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15개 구간 90km에 대해 결빙 취약구간으로 지정하고 염수분사장치 및 도로시설물 보강 등 안전시설물을 대폭 확충했다.

아울러, 도로 살얼음 예방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및 도로전광표지(VMS)로 결빙(도로살얼음)주의를 상시 표출, 결빙주의 안전운전 현수막 설치(30것) 등 교통안전 의식 확산과 전파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다중 추돌과 같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출·퇴근 및 심야 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적설 또는 결빙이 우려되는 일정 여건이 형성되면 미리 제설제를 살포하는 예방적 제설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경찰서, 소방서 및 타 도로관리청 등 관계기관 실무자간 SNS (단체톡·Band 등)를 통해 유사시 제설과 사고처리 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주청ITS센터 및 경찰서 협조로 가변 속도 표지와 정보표출 전광판을 통해 악천후 시 차량 운행 속도도 감속 제한할 예정이다.

정선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도로교통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항상 주의 깊게 모니터링 할 것”이라며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해 결빙 및 제설에 따른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악천후 시 월동장구 구비해 운행하고 교통방송 및 기상 상황을 청취 후 서행 및 안전운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로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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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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