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월군, 운학리 ‘귀농·귀촌 웰컴센터’ 준공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월군, 운학리 ‘귀농·귀촌 웰컴센터’ 준공

귀농·귀촌센터, 귀농·귀촌인의 집 등 3동 건립

강원 영월군은 운학1리 삼돌이 마을에 추진한 삼돌이 마을 귀농귀촌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8일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운학1리 귀농귀촌센터는 무릉도원면 운학리 763-2번지에 사업비 8억 2000만 원을 들여 귀농·귀촌센터 1동과 귀농·귀촌인의 집 3동을 갖추고 있다.
▲영월군 운학1리 삼돌이 마을 귀농귀촌센터 준공식이 8일 현지에서 최명서(오른쪽 여섯 번째) 영월군수, 군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영월군


운학1리 귀농귀촌 웰컴센터는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교육 및 상담,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과 원주민과의 소모임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친목 도모 소통공간으로 이용되며 특히,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일정 기간 체험·체류할 수 있는 귀농·귀촌의 집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박힌돌(원주민), 굴러온 돌(귀농귀·촌인), 굴러올 돌(예비 귀농·귀촌인) 삼돌이가 꿈꾸는 주민화합 축제인 제7회 삼돌이 축제가 무릉도원면 운학1리 운학 삼돌이마을(옛 운학분교)에서 마을 주관으로 ‘삼돌이 축제’를 개최한다.

2015년부터 시작한 삼돌이 축제는 원주민과 귀농·귀촌인 간의 벽을 허무는 화합의 자리로 1년 동안 갈고 닦은 풍물, 댄스, 목공예, 그림 등 동아리 활동 공연, 전시 등을 선보인다.

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 삼돌이축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백신접종 완료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축제를 진행한다.

영월군 농업축산과장은 “운학1리는 어느 마을보다도 주민 참여율과 주민화합이 높아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모범이 되고 있고 그 성과로 올해 기업형 새농촌 선도마을로 선정됐다” 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