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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군민 문화향유의 전당 정선문화원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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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군민 문화향유의 전당 정선문화원 증축

30억 투자 2022년 말 완공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군민들의 문화향유 전당으로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정선문화원 증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83년 3월 정선문화원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같은 해 8월 정선문화원을 설립, 2002년 정선문화원 원사를 준공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남평리 토방집짓기 놀이 시연. ⓒ정선군


하지만 문화원 공간이 비좁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군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서로 소통하며 문화를 즐기려는 군민들의 증축에 대한 열망이 꾸준히 대두돼 왔다.

정선문화원 증축사업은 정선읍 봉양리 318-3번지 일원에 30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에 동아리방, 문화강좌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경로당 등을 갖춘 군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보다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한 문화시설로 개선할 계획이다.

군은 정선문화원 증축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현재 정선문화원 증측 사업 설계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2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정선문화원 증축사업이 완료되면 더욱 깨끗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예술공간과 서로 소통하며 즐거움이 넘치는 사랑방 역할을 담당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선문화원은 전통나룻배 운영, 낙동농악 및 삼베길쌈 전승·보존 등 전통문화 사업과 문화동아리 한마당, 정선풍경 미술대전, 찾아가는 문화마당, 아라리촌 주말 상설공연, 사생·글짓기 등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향토조사 및 연구, 향토사 학술대회, 향토자료집 발간 등 향토문화사업과 문화교실 발표회, 유적지 답사 등 문화가족 사업 등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석균 문화관광과장은 “군민 모두가 함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문화거점 공간인 정선문화원 증축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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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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