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해남군,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앞두고 일상 회복추진단 구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해남군,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앞두고 일상 회복추진단 구성

군수 단장으로 재택치료 준비 등 방역체계 전환 준비 만전

전남 해남군은 오는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을 앞두고 명현관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일상 회복추진단을 구성하고 방역체계 전환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번 일상 회복추진단은 전부서가 참여해 운영지원반, 자치안전 반, 방역의료 반, 경제·민생 반, 사회문화 반 등 5개 반으로 구성,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로드맵에 따라 일상 회복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코로나19 상황보고회ⓒ해남군청

특히 일상 회복과 함께 해남형 선도사업을 발굴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취약계층의 민생안정, 생활 방역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상 회복을 앞두고 완화된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연장해서 시행한다. 특히 일상 회복 전환의 초기 단계가 백신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완화되므로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오는 11월 말까지 연장하는 등 접종완료율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18세 이상 미접종자, 만12~17세 소아·청소년, 임신부, 고연령·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통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해남군은 전체인구수 대비 1차 접종율 82%, 접종 완료자 76.9%이며 10월 말에는 접종 완료 자가 8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백신접종 증명은 종이증명서(보건소와 읍·면사무소, 정부24, 누리집), 스마트폰 전자증명서(쿠브(COOV)앱), 예방접종스티커(읍·면사무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백신 접종률 증가와 중증화율 감소 등으로 경증 이하 환자의 재택치료를 위하여 협력병원 지정, 재택치료관리팀 구성 등 의료방역체계 전환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한편 명현관 군수는 “마스크 착용 등 일상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 백신접종과 진단검사 등 변함없는 협조와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일상 회복을 앞두고 군 차원의 방역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 오는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