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남도, 고속도로 등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연장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남도, 고속도로 등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연장

지난 18~25일 13명 조기 발견…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 여파로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될 것에 대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오는 10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총 4만 6천392명을 검사해 확진자 13명을 조기 발견했다. 지역 내 감염 유입을 막는 방역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 청사 전경ⓒ전남도청

전남도는 추석 이후 확진자 급증에 따라 적극적인 선제 검사를 계속 권고하고 있다.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친척·지인 등을 접촉했거나 연휴 중 다른 지역을 방문했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진단검사를 받도록 당부하고 있다.

특히 9월 말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임시선별검사소를 오는 10월 말까지 연장 운영해 확진자 접촉에 따른 2차 감염 등 지역 내 확산을 최대한 차단할 방침이다.

현재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는 백양사·섬진강·보성녹차·함평천지 고속도로휴게소와 순천팔마체육관, 영광버스터미널, 불갑사, 영암한마음회관, 남악복합주민센터, 나주빛가람동 주민센터, 총 10곳이다.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결과는 개별 통보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편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전남에서도 확산세가 오는 10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로부터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 소중한 지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선제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