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7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했던 관내 28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폐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해수욕장 운영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해수욕장 코로나19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며 ‘마스크 쓰기, 개인 간 거리두기 준수’ 등 개인 위생수칙 관리를 강화해 운영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23일 “해수욕장 폐장에 따른 공공시설물(음수대 및 샤워장 등) 현장점검 실시로 해수욕장 시설관리에 철저를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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