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완도군, ‘주니어 보드’ 운영 젊은 직원과 소통 강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완도군, ‘주니어 보드’ 운영 젊은 직원과 소통 강화

조직문화 개선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군정 운영 반영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조직문화 개선과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젊고 열정이 넘치는 직원 중심의 ‘혁신 주니어 보드’를 오는 8월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니어 보드(Junior board)’는 참신한 의견과 젊은 시각을 반영하여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 모임으로 각 부서 추천을 받아 80~90년대생 젊은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한다.

▲완도군 청사 전경 ⓒ완도군청

또한 주니어 보드는 앞으로 월 1회 정기적인 모임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군은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아이디어를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가감 없는 의견 제시를 위해 제안자를 기록에 남기지 않고 대표가 취합하여 총무과에 의견을 전달하며 제안 의견에 대해 전 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완도군 총무과 행정팀 관계자는 “주니어 보드는 ‘할 말 하는 열린 소통을 주도하는 주체다이다”면서 “생생한 현장 정보와 여론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것으로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우철 군수는 “세대 간 소통 단절은 변화와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된다”며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활력 있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