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김양호 시장)는 22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원동부보훈지청(진강현 지청장)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가구를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 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유공자를 예우하는 범국민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삼척지회장 안종만씨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위로, 격려하고 명패를 부착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29명의 국가유공자등의 가정에 명패를 부착했다. 금년도에는 국가유공자의 유족 211명에게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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