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강원도에서 주관한 2021년 시·군 공유재산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및 전문성 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강원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 5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공유재산 실태조사 유무, 무단점유 발굴, 매각실적, 대부실적 등을 평가했다.
동해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유재산 무단 점·사용 발굴, 관리대장과 불일치 재산 색출 등 실태조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를 통해 동해시는 상사업비 보조금 1000만 원을 수여 받게 됐으며, 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한 측량비 및 감정평가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의 재산인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시 세외수입 증대 및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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