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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하반기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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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하반기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추진

오는 7월 13일 브라보 오페라 발레 등 3개 공연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개편되는 오는 7월부터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유치한 국공립·민간예술단체의 우수공연 프로그램 초청경비를 일부 지원받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열린 동해 청소년트롯경연대회. ⓒ동해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은 178개 문예회관의 228개 프로그램이,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은 87개 문예회관 36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동해문화예술회관은 작품성 및 대중성 등에서 검증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2개, 국‧공립 우수 공연 프로그램 1개 등 총 3개의 공연이 선정돼, 국비 7500만 원을 지원받아 공연을 추진한다.

공연은 오는 7월 13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Bravo! 오페라 발레(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오페라‧발레 음악)’를 첫 테이프를 끊게 된다.

8월에는 뮤지컬 ‘미드나잇’이, 9월에는 JK아트컴퍼니에서 ‘음악으로 그리는 일곱가지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이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예정돼 있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올해 수준 높은 예술단체의 3개 작품을 유치해 우수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모처럼의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2019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4개 프로그램(달달한 음악으로의 초대 with 아이비 외 3)을 진행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예정된 사업을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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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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