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제46회 정선아리랑제 10월 14일 개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제46회 정선아리랑제 10월 14일 개막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융합시킨 O2O플랫폼 축제로

강원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전종남)은 제46회 정선아리랑제를 오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 9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 예정되었던 제46회 정선아리랑제 행사를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전국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정선아리랑제 개최 기간을 이같이 확정했다
▲정선아리랑 뮤지컬 공연. ⓒ정선군


재단은 9월 추석 전후로 전 국민의 70% 이상이 접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정선아리랑제를 즐길 수 있도록 9개 읍면 정선아리랑제 추진위원회,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행사 일정 변경을 결정했다.

제46회 정선아리랑제는 취소 없는 축제와 코로나19에 따른 탄력적 오프라인 축제장 운영을 원칙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융합시킨 O2O플랫폼 축제를 준비해 글로벌 융합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축제 개최 시기를 10월로 변경함으로써 오프라인 축제장과 프로그램에 더 많은 방문객을 수용해 지난해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던 부분에 대한 해소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국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 기존 축제의 틀을 벗어나고자 하는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멈추지 않는 축제 환경 구축과 아리랑 웰니스 축제를 비전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상축제 메타버스(Metaverse) 페스티벌과 현실축제 오프라인 축제를 융합시킨 초월성 축제를 기본 개념으로 추진되고 있다.

‘아리랑, 인류의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정선아리랑제의 주제처럼 힘든 코로나 시대에 대한민국 국민을 넘어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줄 올해 정선아리랑제가 기대된다.

전종남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정선아리랑제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희망을 줄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마스크를 벗고 많은 사람들을 축제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