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 250인분 완판…막·닭 라이브커머스 또 열린다

닭갈비 250인분이 완판된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라이브커머스가 또 펼쳐진다.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막국수닭갈비축제TV’를 통해 진행한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라이브커머스에서 닭갈비 250인분이 완판됐다.

당초 조직위는 닭갈비 100인분을 준비했지만, 방송 시작 5분만에 모두 판매돼 추가로 150인분을 준비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 시대를 맞아 준비한 라이브커머스가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셈이다.

이에 조직위는 15일 낮 12시 ‘막국수닭갈비축제TV’에서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유튜브 등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을 말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닭갈비와 메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봄시즌 마지막 기회다.

이날 방송은 유튜브 채널 ‘막국수닭갈비축제TV’를 통해 낮 12시 지역업소 홍보 방송을 시작으로 45분간 진행된다.

방송 중에만 닭갈비 100인분을 약 40% 할인된 금액인 1인분(300g) 7000원의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메밀 제품은 춘천막국수협의회 영농조합법인에서 가공한 제품(메밀가루, 메밀차, 메밀쌀)으로 약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구입방법은 유튜브 방송 시청 중 원하는 상품을 축제 홈페이지 지정 게시판을 통해 구입(프로그램 → 막&닭라방 → 라이브커머스 제품구매 클릭)하거나, 유튜브 채널에 안내되어 있는 주문 링크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축제 조직위 관계자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안방에서 맛있는 지역 닭갈비를 즐길 수 있다”며 “라이브커머스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