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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전북경제통상진흥원, ‘공유경제 전문가 양성’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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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전북경제통상진흥원, ‘공유경제 전문가 양성’ 협약 체결

4월 하순부터 공유경제 전문가 육성과정 운영 -

ⓒ전주대학교

전주대 미래융합대학(학장 한동숭)·사회적경제디자인센터(센터장 이재민)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지난 14일, 경제통상진흥원에서 도내 공유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전주대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 지역 내 공유경제 활동 촉진 △ 공유경제 관련 인력양성 △ 협약기관 구성원의 지식 향상 및 배양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그 첫 번째 추진과제로 지난 3월에 선발된 전라북도 공유경제플랫폼, ‘가치앗이’ 15개팀의 공유경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더불어 양 기관은 지역 내 공유경제 가치실현과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유, 관리, 활용하고 있는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하는데 적극 힘써 나가기로 협의했다.

전주대 한동숭 미래융합대학장은 "성인교육에 특화된 미래융합대학의 강점을 살려 전라북도 공유경제플랫폼인 ‘가치앗이’가 우리 지역의 공유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민들을 위한 열린 공유경제강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취약분야였던 도내 공유경제 기업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양 기관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공유경제의 확산과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공유경제플랫폼 ‘가치앗이’는 진정한 공유경제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돈이 없이도 거래가 가능한 지역화폐 LETS 시스템을 탑재했고, 도민 누구나 공동체 공유활동, 공유기업활동, 공유경제 아이디어 실험 등이 가능한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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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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