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에서 15일 3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0대 이하 여 아동인 밀양 75번, 76번 확진자는 밀양 73번 확진자의 자녀이다.
50대 여성인 밀양 77번 확진자는 밀양 74번 확진자의 아내로 알려졌다.
이들 신규확진자는 74번 확진자 양성 판정 이후 이동 검체 결과 15일 오전 양성으로 판정됐다.
밀양 75번, 밀양 76번 확진자는 마산의료원으로, 밀양 77번 확진자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으며 자택 방역도 완료됐다.
밀양시는 확진자의 발생 경위와 세부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진술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명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진행하며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밀양시 코로나 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77명(입원 15, 퇴원 60명, 사망 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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