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에서 5일 1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창녕군은 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창녕 34번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
신규 확진된 창녕 34번 확진자는 미 취학 아동으로 창녕 30번, 31번, 32번 확진자와 가족 관계로 격리 중 양성 판정으로 추가 접촉자는 없다.
이 확진자는 지난 2일 검사 결과 미결정 판정에 따라 4일 10시경 마산의료원 입원실 내에서 검사, 5일 오전 6시 30분경 결과 양성으로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가족 간 접촉으로 추정되며 창녕 26번 확진자의 2차 접촉자이다.
창녕군은 설 연휴 대비 자가격리자 관리방안을 마련, 자가격리자에 1:1 전담 공무원을 배정하고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자가격리 자의 이탈을 방지하고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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