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생태계보전,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야생동물 구조활동을 위해 2021년도 강원환경감시대를 공개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총 6명으로 쓰레기불법투기 감시 및 재활용 동네마당 관리 4명, 야생동물 구조‧농작물 피해조사 활동 2명이다.
응시 자격은 만 55세 이상(1966. 1. 1. 이전 출생자)이고, 공고일 기준 동해시에 주민등록 둔 동해시민이면 된다.
활동기간은 3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로, 채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응시원서, 이력서 등 지원 관련 서류를 지참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시청 환경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시는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신청 자격 및 채용조건은 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종 환경과장은 “강원환경감시대를 통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불법소각 등 환경법 위반행위를 적극적으로 계도·감시해 환경친화도시 동해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강원환경감시대는 2423건의 쓰레기 불법투기·불법소각을 계도하며 과태료 344만 원을 부과했으며, 193건의 야생동물 구조·농작물 피해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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