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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고병원성 AI 관내 유입을 차단하라"…24시간 철야 비상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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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고병원성 AI 관내 유입을 차단하라"…24시간 철야 비상 방역

홍석봉 부군수 현장 방역 진두지휘, 172명 전담 공무원 배치 비상 방역 실시

영광군이 인근 지역인 전북 고창군과 전남 장성군 오리농장과 함평군의 고막원천 야생 조류에서 발생된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세우고 철야 방역에 나서고 있다.

28일 영광군은 홍석봉 부군수가 AI 차단 방역 현장을 직접 챙기며 24시간 비상근무를 지시하고 가금 농가 이행 사항 점검과 통제 초소 운영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군은 거점 소독 시설 1곳과 가금 농가 입구 통제 초소 7개 소를 운영하면서 관내 입·출입 가축 관련 차량 통제와 소독 방역 활동을 24시간 시행하고 있다.

▲영광군이 고병원성 AI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24시간 철야 방역에 나서고 있다. ⓒ프레시안(김형진)

특히 군은 66곳의 전업 농가를 비롯해 관내 556여 개에 달하는 소규모 농가에 대상으로 172명의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방역 예찰과 소독을 실시하면서 AI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I 방역 현장을 24시간 진두지휘하고 있는 홍석봉 영광군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청정 영광을 사수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고병원성 AI 예방과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서는 가금 농가의 철저한 방역 의식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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