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28일‘2020년 추계 도로 및 지방도정비(재해복구)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평가는 경북도에서 매년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영덕군은 군도 1호선(영덕읍 천전리~강구면 상직리)과 군도 14호선(창수면 인천리~창수면 갈천리) 중 미개설된 비포장도로 10.6km 구간을 정비하고, 군도 24호선(영덕읍 화수리~영덕읍 오보리) 3.7km 재포장, 등을 추진해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 훼손된 도로 적기에 정비해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 장은 “앞으로도 도로 유지 관리계획을 영덕군 실정에 맞게 자세히 수립해 도로시설물 적기 보수, 겨울철 사전대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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