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에서 28일 2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밀양 52번 확진자는 40대 여성으로 밀양 35번 확진자의 배우자이다.
밀양 53번 확진자는 7세 여 아동으로 밀양 35번 확진자의 자녀로 알려졌다.
밀양시는 28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1명(입원 22, 병상 대기 중2, 퇴원 2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4일 밀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채취 후 15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27일 자택에서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고 2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두 확진자 모두 증상은 없으며, 격리병원이 정해지는 대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 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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