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에서 연이어 2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밀양 17번 확진자는 밀양 16번 확진자 접촉자로 최초증상은 지난 7일 기침, 콧물 등 호흡기 증상이 있어 선별진로소를 찾아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
12일 오전 8시 양성으로 판정을 받았고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밀양 18번 확진자는 지난 11일 오후 근육통과 호흡기 증상이 있어 밀양 선별진료소에서 검채 받았다.
12일 오전 10시 양성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밀양시보건소 확진자 거주지와 인근 주변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감염경로는 현재 파악 중이다.
현재까지 밀양시의 코로나 19 발생 현황은 지난 2월 26일 첫 확진 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18명(해외입국자 2명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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