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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위암 수술 후 건강 회복 ‘업무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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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위암 수술 후 건강 회복 ‘업무복귀’

권 시장 “시민께 감사, 행정공백 없도록 최선 다할 것”

대구시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달 20일 조기위암 증상으로 입원해 수술을 받은 이후 18일 만에 건강을 회복하고 정상 업무에 복귀했다고 7일 밝혔다.

정상업무에 복귀한 권영진 시장은 “그 동안 산적해 있는 현안에 자리를 비우고, 대구시민들께 염려를 끼쳐 드리게 돼 송구스럽다”며, “걱정해주신 시민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3차 재유행에 대비하여 시정공백 없이 노력해준 양 부시장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홍의락 경제부시장(좌)과 채홍호 행정부시장(우)와 함께 대구시청 계단을 통해 직무실로 향하고 있다. ⓒ대구시

이어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구에서 지금과 같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시민참여형 방역과 시민들이 방역의 주체로 참여하는 ‘마스크 쓰GO 운동’을 생활화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스크 쓰GO 운동’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참여를 독려하고, 우리시에서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로 감염원을 조기에 찾아내는 일과 서민경제를 최선을 다해 지키는 경제방역에 전념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더불어 “남은 12월은 중요 정책결정 사항을 제외하고는 양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정을 꼼꼼히 챙겨달라”며,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여러 행사가 계획돼있는 만큼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플랜B(대체․보완계획)까지 마련하여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대구시는 권 시장의 업무복귀로 인해 코로나19 방역과 주요 경제 정책 결정 등 전반적인 행정업무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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