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전주와 군산, 익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11명이 쏟아졌다.
2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에서 4명을 비롯해 군산의 세 가족 구성원간 집단감염과 관련한 추가 확산에 2명, 원광대학교병원 관련 4명 등 총 1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북지역 300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전주 거주 20대 여성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301번째 확진자는 익산 거주 20대 여성으로 방위산업전시회에 다녀온 292번째 확진자 군인과 접촉했다.
또 302번째 확진자는 전주 거주 30대 남성으로 전남 여수 25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어 전주에 거주하는 303·304번째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299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와 함께 304~308번째 확진자는 모두 원광대병원 관련 접촉자로 분류됐으며, 309·310번째 확진자는 군산 가족 구성원간 소모임에 의한 추가 감염자로 확인됐다.
한편 현재까지 전북 누적 확진자수는 총 310명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