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엘지전기·소방 박재호 대표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화기 200대를 밀양시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소화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지 않은 지역의 저소득층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재호 대표는 “화재 취약계층이 많은 농촌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박성재 부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이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건조한 날씨에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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