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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법성중학교 교사, 코로나19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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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법성중학교 교사, 코로나19 확진 판정

15일 학생·교사·행정실 관계자 등 전수조사

전남 영광군 법성중학교에서 근무 중인 남자 교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15일 영광군 보건당국은 이 학교 학생·교사·행정실 관계자 등 교사 18명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학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15일 전남 영광 법성중학교 교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됨에 따라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학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 프레시안(김형진)

광주에서 생활하면서 근무처인 영광법성중학교에 출·퇴근하는 이 교사는 광주546번 확진자 A 씨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 되 검사결과 14일 23시 코로나19 양성반응 판정을 받아 광주 555번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교사와 접촉자로 알려진 광주 546번 확진자는 최근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된 전남대병원을 수차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보건당국은 세부경로는 역학조사 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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