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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LINC+사업단, 2020년 LINC+사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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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LINC+사업단, 2020년 LINC+사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6개월 동안 교수 및 협약산업체 등 외부전문가의 체계적인 지도 받아 총 43개 작품 개발

▲ⓒ전주비전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28일 '2020년 LINC+사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수업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작품을 학생들이 스스로 설계·기획·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이다.

LINC+사업 협약산업체 애로사항 해결 및 학생들의 창의적 능력 배양을 위해 6개월 동안 교수 및 협약산업체 등 외부전문가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아 총 43개 작품을 개발했으며, 개발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2020 LINC+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작품 전시 및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대상을 비롯한 7팀의 수상작을 결정했다.

대상을 받은 '산소 및 음이온 생성 하이브리드 힐링 공기정청기'는 미세먼지 증가로 인한 환기 감소로 실내 산소농도 감소 및 CO2 농도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음이온발생기 및 정전집진필터를 이용한 미세먼지 감소, 아두이노를 통한 센서로 실내공기 상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공기정청기 제품이다.

최승훈 LINC+사업단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이론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해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하는데 그치지 않고 13건의 특허를 출원해 4차산업혁명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LINC+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 LINC+사업단은 9개 사회맞춤형학과를 운영하며 협약산업체가 원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전북지역 취업 미스매칭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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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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