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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내버스 모니터 요원 활동 긍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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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내버스 모니터 요원 활동 긍정 평가

불친절, 불편사항 등 94건 집계 

경남 창원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현재 운영 중인 시내버스 모니터 요원 활동 사항에 대한 중간분석 결과를 내놨다.

모니터의 주요활동은 버스 탑승 중 체감한 신호 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사항, 불친절·무정차·승차 거부 등 준수사항 위반내용, LED표시 장치, 버스정보시스템 등 차량 시설물, 운수종사자 친절서비스와 우수사항 등 전반적인 사항이다.

중간분석 결과 모니터 요원 활동실적으로 전체 220건 가운데 불친절, 불편사항이 94건이었고 친절, 서비스 양호사항은 126건으로 집계됐다.

ⓒ창원시

시는 법규위반에 대해서는 업체별 행정처분을 시행하고 단순 불편행위와 시설개선 필요사항은 즉각적인 시정과 개선을 운수업체에 권고했다.

현재 시내버스 모니터 요원은 30명으로 평소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창원시 거주 만 19세 이상의 직장인, 주부, 학생, 프리랜서, 창원시의회 의원 2명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으로 구성돼 있다.

창원시는 중간분석 결과를 토대로 고질적인 난폭운전 관행과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는 한편 정류장 질서문란, 시내버스 내‧외부 청결 상태 등 테마별 주제를 선정해 시내버스 서비스 혁신을 이뤄내겠다는 구상이다.

연말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 시 모니터 활동 결과를 반영해 우수업체에 대해 인센티브 7000만 원을 지급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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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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