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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희망의 손에서 밝아지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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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희망의 손에서 밝아지는 마을

동해 부곡동 희망일자리사업으로 도시미관 개선

동해시 부곡동지역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쾌적한 마을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동해 부곡동주민센터는 지난 8월부터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관내 제초작업, 불법쓰레기 수거 작업, 배수로 정비 등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동해시 부곡동 노후 옹벽 도색작업. ⓒ동해시

특히, 10월 현재 마을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 및 보행자의 사고를 예방하고, 노후된 옹벽의 경관개선을 위해 옹벽 도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색 작업이 완료되면 노란 옹벽이 마을 방문객들을 맞이해, 승지 마을의 밝고 산뜻한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은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로 경제적 어려움도 해결하고 깨끗한 동네로 만들어 가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종료날까지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희 부곡동장은 “마을환경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을 꼼꼼히 살피며 희망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 내 희망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370여 명으로 각종 공공시설 개선, 행정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 정비사업 등에 투입돼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 태풍 전·후 배수로 정비, 폐기물 수거를 통해 쾌적한 동네 만들기 조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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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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