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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창원에서 '드라이브 스루' 차량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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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창원에서 '드라이브 스루' 차량시위

방송차 선두로 마산-창원-진해를 거쳐

▲개천절인 3일 창원에서 드라이브 스루 차량 시위 행렬이 진행됐다. ⓒ석동재 기자

개천절인 3일 경남 창원에서는 보수 단체와 일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현 정부를 비판하는 '드라이브 스루' 차량시위가 진행됐다.

약 30여 대의 시위 차량들은 이날 윤미향 의원과 추미애 장관, 4.15총선 등 국민의 민심과는 등을 돌린 사안들에 대한 비판 문구를 달고 도로에 나섰다.

시위 차량 행렬은 마산회원구청에서 출발해 구 39사단을 거쳐 성산구청, 안민터널, 진해 북원로타리를 돌아 다시 출발지로 되돌아 왔다.

이들은 차량에 "국민이 살해 되고 불에타도 침묵하는 대한민국", "추미애 퇴진", "법치 회복" 등의 구호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고 시위에 나섰다.

ⓒ석동재 기자

시위에 참가한 마산 시민 A씨는 "이념적 대립으로 국민들은 서로 등을 돌리고 현 정부의 경제정책과 대북정책 뿐만 아니라 엄마 찬스를 비난하는 국민의 목소리는 전혀 듣지 않는것 같다. 정부의 타협없는 일방적인 정책을 비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정권이 법을 지키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것일까요?"라며 오히려 기자에게 질문을 던졌다.

한편 이날 차량 시위에 참가한 보수 단체와 시민들은 시위 종료 시까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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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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