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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수 화백 초대전 ''동양화로 만나는 우리꽃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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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수 화백 초대전 ''동양화로 만나는 우리꽃 무궁화'

내달 11일까지 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작품 31점 전시

설파 안창수 화백의 초대전 '동양화로 만나는 우리꽃 무궁화'가 내달 11일까지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2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특별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수목원 개관 초청 '호랑이'전, 지난해 '연꽃'전 이어 세 번째로 무궁화를 주제로 한 작품 31점이 전시된다.

안 화백은 "무궁화에는 한국인의 애국심이 묻어 있다. 애국심과 함께 국위를 선양한다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화선지에 수묵 채색한 안창수 화백 작품 '무궁화'.ⓒ안창수 화백

안창수 화백은 이번 그림에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핀 우리나라 얼이 담긴 무궁화를 화폭에 담았다.

안 화백이 본격적으로 그림을 배우고 작품활동을 시작한 지 올해로 21년이다. 그는 화조화, 동물화 등을 소재로 다양한 색감을 선보여 왔다.

특히 매화, 진달래꽃, 붓꽃, 등나무, 동백, 목련, 노송, 수탉, 독수리, 용, 호랑이 등 작품은 전통의 운필과 채색이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중국, 일본에서 동양화를 배우고 고향 경남 양산에서 동양화가로 제2의 인생을 사는 안창수 화백은 중화배서화대전 금상, 일본전국수묵화수작전 외무대신상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신문협회 등이 주관한 '2018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받기도 했다.

안 화백은 현제 국제중국서법국화가협회 이사, 한국서가협회 양산지부장으로 활동하고 부산대 평생교육원과 자신의 작업실에서 후진 양성에 힘쓰는 등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설파 안창수 화백.ⓒ프레시안(석동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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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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