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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밤 사이 ‘코로나 19’ 감염 2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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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밤 사이 ‘코로나 19’ 감염 2명 늘어

격리 해제 전 검사 확진…“광주 등 발생지 방문 자제 호소”

전라남도는 ‘코로나 19’ 확진자 2명이 지난 10일 밤사이 발생해 전남 누적 확진자가 총 165명으로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 중 지역감염은 133명, 해외유입은 32명이다.

이번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164번과 165번은 광양에 거주한 50대 여성들이다. 전남 124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직장 동료로 자가 격리 중이었다.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도청

이들은 격리 해제 전 민간검사기관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순천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2명 모두 별다른 증상은 없다.

전남도 신속대응팀과 광양시 역학조사반은 신속한 접촉자 분리를 위해 자가 격리 이탈 여부 및 접촉자 파악 등 정밀 역학조사에 들어갔으며, 지역감염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한편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확진자는 대부분 자가격리중 발생해 방역망 내 관리 가능한 수준이지만, 공동생활권인 광주에서 여전히 확진자가 많아 전남지역 접촉자도 상당수 확인돼 진단검사 중이다. 도민들께서는 발생지역 방문이나 모임 자제와 손 씻기, 마스크 항상 쓰기 등 개인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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