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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밤사이 ‘코로나 19’ 감염 2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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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밤사이 ‘코로나 19’ 감염 2명 늘어

격리 중 확진 판정…“발생지역 방문 자제·마스크 쓰기 등 실천을”

전라남도는 ‘코로나 19’ 확진자 2명이 지난 9일 밤사이 발생해 전남 누적 확진자는 총 163명으로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중 지역감염은 131명, 해외유입은 32명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162번은 구례에 거주한 80대 남성이다. 확진된 전남 134번으로부터 물리치료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령인데다 발열 증상이 있어 조선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도청

전남 163번은 10세 미만 남아로 지난 4일 필리핀에서 입국해 여수로 온 전남 157번의 자녀다. 임시 검사시설에 입소해 있던 중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강진의료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별다른 증상은 없다.

전남도 신속대응팀과 구례군 등 발생지역 역학조사반은 신속한 접촉자 분리를 위해 자가격리 이탈 여부 및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정밀 역학조사에 나서 지역감염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한편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전남지역 발생자가 뜸한 상태지만 공동생활권인 광주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발생지역을 직접 찾아가 방문자 조사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도민들께서도 발생지역 방문 자제와 외출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발생지역 방문 자제·마스크 쓰기 등 실천을 모임 자제, 마스크 항상 쓰기 등 개인 생활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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