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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문화도시 조성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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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문화도시 조성 순조

전문가 포럼, 기획전시전 등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영월형 문화도시 조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까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분과회의, 전문가 포럼, 지역 이야기 채록 등 문화도시 사업은 대면 회의를 원칙으로 예정되었고 실제 분과회의는 8월 초 대면으로 진행되었으나 코로나 재 확산 이후 모든 사업은 화상회의를 원칙으로 진행하고 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영월군


지난달 27일 진행한 문화도시 연계 ‘생활문화 포럼’은 화상으로 연결은 물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해 코로나 시대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 노인, 여성 등 다양계층의 영월이야기 채록, 오는 11일 예정된 영월형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가 포럼, 8월부터 격주로 진행되고 있는 문화도시 5개 분과회의는 당분간 화상으로 연결할 예정이다.

다만, 영월동강국제사진박물관 제3전시실에서 오는 22일~10월 22일까지 ‘영월문화도시 어떻게 준비해 왔나’를 주제로 열리는 기획전시전과 같은 기간 중 덕포리 옛 역전파출소에서 준비하는 덕포 주민 이야기채록과 사진전의 경우는 행사 성격상 화상연결의 어려움을 감안, 코로나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부터 매달 열리는 행정지원협의체 회의 역시 내부회의로서 방역을 전제로 대면으로 진행키로 했다.

영월형 문화도시의 정체성은 지역다움, 문화다움, 인간다움, 미래다움의 구현으로 스토리파이와 스토리노믹스로 연결되는 영월다움의 추구이다.

결국 영월에 살았던, 살아왔던 나의 지역의 이야기가 서사가 되고 역사가 되고, 문화적 다양성이 존중되고 영월다움 라이프 스타일이 이루어지는 핵심가치이다.

특히, 방문자 산업을 통해 지역이 활력을 되찾고 문화가 지역을 견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영월형 문화도시는 프로그램의 다양화, 연계 협력체계 구축, 소통의 리더십, 다양한 계층의 참여, 중장기적인 비전을 마련하고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맞는 전용 유튜브 채널, 1인 미디어를 통해 영월문화도시를 적극적으로 발신하고 끊임없는 피드백을 통해 생활 속의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구축에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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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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