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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수산식품 해외 판촉전’ 미국 LA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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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수산식품 해외 판촉전’ 미국 LA서 개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수출 판로 확대 노력

전남 완도군은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2일간 미국 LA 한남체인 2곳(플러튼점, S-MART 토렌스점)에서 ‘완도 수산식품 해외 판촉전’을 개최한다.

이번 판촉전은 미국 대형 유통매장과 연계 완도 수산물 해외시장 판로 확대와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완도군이 미국 LA 한남체인 2곳(플러튼점, S-MART 토렌스점)에서 ‘완도 수산식품 해외 판촉전’을 개최한다. ⓒ완도군

이번 판촉전에는 완도금일수협과 완도전복주식회사, 완도바다식품, 바다향기, 바다명가, 완도매생이협동조합에서 참여했으며, 냉동 전복과 전복죽, 해조 국수, 건 매생이, 해조류 가공품 등을 선보인다.

이중 완도금일수협과 바다명가, 완도 매생이협동조합은 이번 판촉전을 통해 처음으로 미국 판로를 개척하게 됐다.

또 이번 ‘완도 수산식품 해외 판촉전’이 개최되는 한남체인은 한국산 농수산식품을 유통하고, 미국 현지에 8개의 체인점을 둔 대형 유통 업체로 주요 고객은 한인과 중화권 소비자들이다.

판촉전은 한남체인 내 전라남도 상설 판매장을 오랫동안 직접 운영해 온 미국 현지 식품바이어 키트레이딩(KHEE TRADING INC·류돈희 대표)에서 주관한다.

키트레이딩은 판촉전을 위해 완도군 수산 식품 약 10만 불(한화 1억 2천만 원 가량)의 물량을 수입했다.

지난해 9월에는 ‘2019 완도군 미국 LA 수출상담회’에 참가했으며, 완도전복주식회사와 100만 불의 수출 계약과 업무 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완도군 관계자는 “수출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 할 수 있도록 해외 판촉 행사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시장 개척에 제약이 있지만 앞으로 현지 바이어 및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촉 프로모션을 베트남과 미국, 유럽 등지에서 꾸준히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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