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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다중이용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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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다중이용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개인방역수칙 준수 철저 점검 “방역고삐 다잡는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인근 시군까지 확산세가 빨라짐에 따라 해남군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명현관 군수는 전자출입명부를 시행하고 있는 유흥시설 등 외에도 카페와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자발적 출입명부 작성을 협조 요청하고, 해당 부서에서 방역 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명현관 군수는 전자출입명부를 시행하고 있는 유흥시설 등 외에도 카페와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자발적 출입명부 작성을 협조 요청하고, 해당 부서에서 방역 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해남군

이와 관련 19일에는 관내 음식점과 카페 등을 직접 방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현장점검하고 자가 방역 소독 등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해남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광복절 연휴기간 동안 송호해수욕장, 땅끝전망대, 땅끝오토캠핑장 등 관내 관광시설과 일반음식점 및 유흥시설 등 위생업소, 노래방, PC방, 산후조리원, 장난감도서관, 경로당, 복지시설 등 해남군 관할 시설 3056개소에 대한 전체 방역 재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16일자로 서울 경기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수도권 및 타지역 등 방문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한편 명현관 군수는 “폭염으로 힘들고 불편하지만 코로나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영업자와 종사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철저한 소독과 환기 관리가 생활화 돼야 한다. 군민 및 관광객들도 개인방역 및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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