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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문화재 활용 ‘사색 공감 낭만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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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문화재 활용 ‘사색 공감 낭만콘서트’ 개최

오는 15일 오후2시 영월 청령포서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영월 청령포(명승 제50호)에서 지역문화재 활용프로그램 ‘사색(思索)공감, 낭만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색(思索)공감, 낭만콘서트’ 프로그램은 문화재청과 강원도에서 후원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올해 영월군 생생문화재 사업 ‘영월부 관아, 문화의 장(場)을 열다!’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영월군 청령포에서 열린 ‘사색(思索)공감, 낭만콘서트’. ⓒ영월군


이번 프로그램은 영월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활용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연하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8월과 9월 각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5일 공연은 단종의 슬픈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지닌 영월 청령포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총 두 팀의 공연이 진행되며 가야금과 소리의 조화·장르의 융합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야금병창 그룹 ‘가야토리’ 의 공연,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사랑의 눈동자’ 등 수 많은 명곡을 남긴 7080 통기타 가수 ‘유익종’ 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재현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영월 청령포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지역민주과 영월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마련한 새로운 시도의 행사로 현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지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관람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에 소재한 다양한 문화유산과 프로그램들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청령포 내부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입장료(성인 3000원 /어린이 2000원)를 지불하고 배에 탑승해야 한다.

공연 당일 우천으로 인해 배 운행이 어려울 시 같은 시간에 ‘영월 장릉’으로 장소를 옮겨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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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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