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전북지역 1위에 올랐다.
10일 예수병원에 따르면 전국 154기관 2만 39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2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예수병원은 전북 1위를, 전체 대상병원 중 11위의 최상위권 평가를 획득했다.
심평원에서 실시한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체감하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것으로 환자 개인의 선호 및 필요가 존중되고 이에 대응하는 진료가 제공됐는지, 치료 과정에서 환자 의견과 가치가 반영되는지를 평가한다.
예수병원은 의사와 간호사의 전체적 서비스 평가와 함께 의사서비스 중 환자에 대한 존중·예의 및 경청과 퇴원 후 관리영역, 환자권리보장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예수병원은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와 수준 높은 환자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혁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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