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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여름 무더위 계속...부산·울산 모레부터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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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여름 무더위 계속...부산·울산 모레부터 많은 비

기상청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 내려 피해 없도록 유의"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7도, 창원 18도, 진주 16도, 거창 16도, 통영 19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8도, 창원 29도, 진주 30도, 거창 31도, 통영 2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 15일 오전 8시 현재 날씨. ⓒ기상청

내일(23일)은 맑은 후 늦은 오후부터 구름 많겠으며 모레(24일)는 차차 흐려져 20~60mm 안팎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모레 오후부터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부산과 울산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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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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