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수청, 청소년 해양수산교육에 팔 걷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전북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21일 전라북도 청소년수련협회 및 해양소년단 전북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산항 근대항만 역사투어와 어류실습체험, 해양수산진로교육 등으로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는데 있어 유관 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교육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서다.

양 기관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에게 살아있고 생동감 넘치는 해양수산 지식전달을 위해서 해양수산분야 전직 공무원 및 현직 대학교수 등을 홍보위원으로 위촉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산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 및 홍보위원 위촉을 통해 21세기 해양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해양의식을 한층 더 고취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