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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집콕 가족’을 위한 온라인 어린이문예교육 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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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집콕 가족’을 위한 온라인 어린이문예교육 콘텐츠 제공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6종 온라인 제작 19일부터 홈페이지·유튜브 서비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행 이진식)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온라인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ACC는 16일“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6종을 온라인으로 제작, 오는 19일부터 ACC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ACC는 온라인 개학 등 장시간 실내생활로 인한 어린이와 가족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어린이문화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어디에서나 다양한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진식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당장 직무대리ⓒACC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온라인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은 어린이문화원의 체험관, 도서관 등에서 인기리에 진행했던‘놀러와, 이야기 숲으로’등 모두 6종이다.

‘놀러와, 이야기 숲으로’는 ACC에서 발간한 중앙아시아 그림책을 스토리텔러의 생생한 목소리로 오는 19일부터 6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ACC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집에서도 접할 수 있다.

‘책 나와라 뚝딱!’은 그림책 작가‘이현’과 함께 하는 작은 북 콘서트로 마련했다. 이 시간을 통해 작가의 저서인‘손손손, 손을 씻어요’를 활용해 일상 속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다.

따분한 집콕 생활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세계의 다양한 춤을 배워보는 몸 놀이 프로그램‘출래 출래 몸놀이’도 진행한다. 러시아, 필리핀, 인도 등 다양한 나라의 춤을 응용한 몸동작을 따라 배우며 일상을 생기있게 보낼 수 있도록 꾸몄다.

예술체험을 통한 제작문화의 전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생각하는 손’프로그램에서는 일상 속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재미난 무언가를 만들어 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티벳의 전통악기인 *싱잉보울 등 아시아의 다양한 악기를 알아보고, 일상 속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악기를 만들어보는‘세상에 이런 악기’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싱잉보울(티벳) : 금속 질그릇 악기로 한번 친 후 질그릇의 겉을 막대기로 문질러서 소리를 냄

한편, 어린이체험관의 아시아 여러 나라의 자연과 소리, 건축 영역 체험북 활동자료를 대상별(유아, 초저, 초고)로 활용해 볼 수 있도록 4월 13일부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이진식 전당장 직무대리는“이번 온라인 어린이콘텐츠 제작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이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며 생기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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