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천안 100번째 확진자다.
성거읍에 거주하는 확진자 A씨(49)는 지난 22일 가래와 입마름 등의 증상으로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를 찾았고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최근 동남아를 여행하고 지난 13일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A씨가 해외에서 코로나19에 감염 된 것인지, 국내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 중이다.
천안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A씨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는 장소를 폐쇄하는 한편 방역과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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