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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수 자광건설 대표, 우석대서 '143 익스트림타워' 희망을 쏘다

초청강연 갖고 “143 익스트림타워, 전북 넘어 한국 대표하는 랜드마크 될 것” 강조

전은수 자광건설 대표가 7일 우석대에서 ‘143 익스트림타워에 대한 생각’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우석대
우석대학교의 ‘유레카 초청강의’에 전은수 자광건설 대표가 ‘143 익스트림타워에 대한 생각’을 주제로 강연을 가져 주목을 받았다.

지난 7일 우석대학교 문화관 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날 강의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장영달 총장, 교직원과 재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은수 대표는 ‘143 익스트림타워’에 대한 홍보 영상을 통해 “143 익스트림타워는 전북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전주의 전통성과 타워의 현대적인 감각을 살려 타워의 모양 역시 한복을 형상화해 디자인했다”라고 말했다.

전은수 대표는 “한 건설사의 대표이자 초고층타워의 기획자로서 지난날을 돌아보면 스스로의 원동력은 디테일과 호기심이었다”며 “섬세하고 예민한 사고를 바탕으로 매사에 궁금증을 가지고 생활하다보면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보이게 되고 그것이 남들과 다른 나의 경쟁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은수 대표는 대학을 졸업하고 일을 시작하면서 겪은 고난과 역경, 그리고 그를 극복한 과정을 설명하며 참석자로부터 공감과 희망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은수 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와 삶을 조금 더 힘있게 맞이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143 익스트림타워’는 전주시 대학방직 공장 부지에 들어서는 초고층 건축물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은수 자광건설 대표가 7일 우석대에서 ‘143 익스트림타워에 대한 생각’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우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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