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더불어민주당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연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민생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4일 오후 말바우시장을 찾아 상가를 순회하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했다.
문 예비후보는 “북구에 있는 전통시장의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각 시장별 차별화된 특성화 시장 전략을 추진하겠다”며 “말바우시장은 추억과 감성이 숨 쉬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문 예비후보는 상인들이 건의한 말바우시장 주차장 문제와 관련 “시장 안에 자리하고 있는 자동차운전학원 부지에 사업비 180여억원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속히 건립해 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마음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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