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남본부 구례구역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은 4월 30일 철도와 연계한 지역경제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대한민국 1호 국립공원지리산’ 50주년과 맞추어 지리산 등반객 최다 이용역인 구례구역을 통한 지리산 생태관광 증진을 위해 시행되었다.
두 기관 간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지리산국립공원 및 구례지역 생태자원을 연계한 생태관광 개발 및 운영 △탐방객 유치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및 홍보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에게 철도연계 생태복지 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최인규 구례구역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지역의 가장 큰 생태관광자원인 지리산을 양 기관이 협력하여 새로운 형태의 기차여행 콘텐츠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코레일은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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