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5월 3일 광양실내게이트볼장에서 ‘제13회 광양시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게이트볼협회(회장 김종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관내 18개 클럽, 총 18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대회는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결과에 따라 우승한 팀에게는 우승기와 상장, 부상으로 상금이 수여된다.
시는 이번 경기에 참가하는 18개 클럽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 닦을 실력을 맘껏 선보일 수 있도록 참가자들의 불편함을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훈 체육진흥팀장은 “시는 광양시체육회, 광양시게이트볼협회(회장 김종필)와 함께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게이트볼 동호회원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경기가 열리는 광양시실내게이트볼장은 지난해 정식적으로 개장했으며,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날씨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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