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만채 교육감이 15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장 교육감은 이임식에서 지난 8년간 전남교육에 몸담았던 감회를 표현하며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과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임사를 시작했다. 이어 ”흔들림 없이 교육가족 여러분과 굳게 약속한 학생중심 교육을 위해 그동안 온 힘을 다했다“면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극한의 고통과 마주하기도 했지만 여러분이 베풀어주신 믿음과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장교육감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여러분이 전남교육에 보내주신 믿음과 격려, 사랑과 열정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말로 이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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